이 의원은 정무위원직을 사임하고 행정안전위로 보임됐고, 조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보건복지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 의원과 조 의원 대신에 박수영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각각 정무위와 과방위에 보임됐다.
이 의원은 사이버 보안업체인 ‘테르텐’을 창업, 2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벤처 캐피탈인 ‘와이얼라이언스’도 설립했는데, 이 두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정무위 활동과 관련성이 있다는 통보를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로부터 받아 최근 원내지도부에 상임위 교체를 신청했다.
조 의원은 위성공간정보 회사인 ‘지오씨앤아이’의 비상장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 과방위 활동과 관련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고 상임위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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