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지난주 14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과 21일 채택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동선언에도 포함됐다. 또 G20 정상선언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위기가 격차를 키운다’는 통념을 깨기 위해 4차례 걸친 재정 투입(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튼튼한 사회·고용안전망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그린·지역균형 등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 ‘팬데믹 대비 및 대응’을 주제로 한 G20 부대행사에 참여해 K-방역의 경험을 공유했다. 부대행사에는 사우디와 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정상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돼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는 점과 함께, 국민들이 고안한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방식, 코로나맵과 마스크맵, 자가격리·역학조사 앱 등 다양한 앱과 의료진, 방역요원에 대한 지원이 효율적 방역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은 개방성·투명성·민주성 3대 원칙에 따라 방역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고, 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로 확산을 막았다고 강조했다. 특별입국절차로 사람과 물자의 국경 간 이동 제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과 함께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많은 나라와 나누고 임상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21세기 기회 실현’이란 주제로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주재로 진행됐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 코로나19 극복, 세계 경제 회복, 디지털경제, 무역·개발, 환경 등 G20 주요 의제에 관한 논의와 정책 공조를 주도해 글로벌 선도 국가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포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회원국 정상들이 참여했다.
G20 정상회의 둘째날인 22일에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제2세션이 개최되고, 정상선언문이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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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0-11-22 08:08:25
역시 코로나를 많이 활용해 본 인물의 코로나에 대한 논평이다.
2020-11-22 09:09:42
나서야 할 때 츄메개떡좀비 치마속에 숨어 상한조개 빨기만 하는 비겁한 삶은소대가리좀비! 너의 현재 미래의 길은? 더이상 대한민국과 국민을 우롱하는 추접한 정권을 유지하지 말고 내려 놓고 좀비덜, 너덜의 서식지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라! 조용히...
2020-11-22 08:03:58
보도: 문대통령, G20 정상회의…“코로나 불확실성 높아 국제 연대 필요” 돌머리 자동번역기: 나 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집권자에게는 불확실성 높은 정책으로 개돼지들을 코로나로 옭아매는 확실성은 매우 높아서 국제적으로 연대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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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08:08:25
역시 코로나를 많이 활용해 본 인물의 코로나에 대한 논평이다.
2020-11-22 09:09:42
나서야 할 때 츄메개떡좀비 치마속에 숨어 상한조개 빨기만 하는 비겁한 삶은소대가리좀비! 너의 현재 미래의 길은? 더이상 대한민국과 국민을 우롱하는 추접한 정권을 유지하지 말고 내려 놓고 좀비덜, 너덜의 서식지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라! 조용히...
2020-11-22 08:03:58
보도: 문대통령, G20 정상회의…“코로나 불확실성 높아 국제 연대 필요” 돌머리 자동번역기: 나 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집권자에게는 불확실성 높은 정책으로 개돼지들을 코로나로 옭아매는 확실성은 매우 높아서 국제적으로 연대활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