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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언주 “부산에서 올라왔다” 청와대 앞 1인 시위 이유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7 10:52
2020년 11월 27일 10시 52분
입력
2020-11-27 10:51
2020년 11월 27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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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청와대 앞에서 최근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지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을 규탄하는 내용의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11시20분께 기자회견을 하고 피켓시위를 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의 결자해지와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추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을 비롯해서 정권의 독재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주주의 역사가 퇴행하는 비극적 사태”라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의원은 “출마 준비에 중앙 정치에서는 한 발짝 물러나 있었는데 이 상황을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어 부산에서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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