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피고인 신분’ 최강욱, 법사위로 옮겨 논란…野 “이해충돌 끝판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1-30 21:55
2020년 11월 30일 21시 55분
입력
2020-11-30 21:51
2020년 11월 30일 21시 51분
김지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스1
열린민주당 대표인 최강욱 의원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소속 상임위원회를 옮겼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열린민주당 요청에 따라 최 의원을 법사위로, 기존 법사위 소속이던 같은 당 김진애 의원을 국토위로 각각 사·보임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처음 출석한 최 의원은 “법사위에서 제 나름의 소임을 다하고 싶던 희망과 꿈이 있었다”며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맡은 바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최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 작성해준 혐의를 비롯해 4·15 총선 기간 동안 유튜브 방송 등에서 “(인턴 확인서 허위 작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야권에서는 이 때문에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인 최 의원이 법원과 검찰 담당 상임위인 법사위에 소속되는 것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최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에도 법사위 배정을 희망했지만 야당 반대로 국토위에 배정됐다.
이날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검찰과 법원을 밟고 서겠다는 이해충돌의 끝판왕”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환영 인사까지 했다. 역시 초록은 동색”이라고 비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가상자산 두고…與 “과세 유예해야” 野 “과세 시행, 공제 한도 5000만원 검토”
‘공룡 정부’ 대수술 나선 머스크 “재택 근무 금지…불법 규제 백지화”
서울여대 래커 시위에…‘제자 성추행 의혹’ 교수 사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