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종인 여야 대표, 4일 국회의장 주재 회동…3개월 만에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3일 14시 31분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교섭단체 정당대표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교섭단체 정당대표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는다.

3일 국회에 따르면 박 의장과 이 대표, 김 위원장은 4일 오후2시 의장집무실에서 만나 주요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지난 9월10일 박 의장이 주재했던 첫 여야 대표 오찬 회동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국정원법·경찰법 개정안 등 쟁점 입법의 정기국회 내 처리를 비롯한 각종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박 의장은 또한 6년 만에 법정시한 내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두 대표에게 사의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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