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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4일 김종인 회동 예정대로…측근 빈소에 조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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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1:42
2020년 12월 4일 11시 42분
입력
2020-12-04 11:42
2020년 12월 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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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방역점검회의는 원내대표 주재로 변경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대표실 소속 이모 부실장이 사망한 가운데 이 대표가 4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리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회동에 당초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장 주재 여야 대표 회동은 그대로 참석을 할 것”이리며 “그 외에 오후 일정은 참석이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오후 2시 국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 회동에는 참석을 하되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된 코로나19 방역 점검회의는 김태년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가 끝난 뒤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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