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문재인 정권 조기 퇴진, 폭정 종식시켜야”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0일 07시 55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9/뉴스1 © News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9/뉴스1 © News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정권의 조기 퇴진과 정권의 폭정을 종식시켜야 한다는 데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 종식을 위한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요즘 대한민국은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참담한 일들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다가 정말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니냐는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현실 인식과 처방에 대해서는 각각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정권의 조기 퇴진, 폭정 종식에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들을 잘 찾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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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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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0 08:46:18

    호영아, 제발 말로 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그렇게 약한 모습으로는 빨깽이들 코털하나 깜짝 안한다. 빨깽이들처럼 목숨던지는 과감한 투쟁 쫌 하란 말이다. 나도 보수지만 지금 너거들보면 너무 실망스럽다.

  • 2020-12-10 10:02:14

    주호영이 민주당의 독재정치에 분노하는 것은 공감이 간다. 그러나 박근혜를 탄핵하는데 앞장 선 그대가 가장 빼놓지 않아야 할 일은 탄핵에 대한 사과다. 김종인의 노망정치에 발을 맞추다 갑자기 전직대통령 사과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 2020-12-10 09:47:48

    호영아 정권퇴진 뒤엎는 것은 동물적 감촉으로 밀고 나가야지. 영삼이 봐라! 단식 제명 당해도 등등 쉴새 없는 저돌적 공격으로 뒤엎어 소위 공산화를 민주화라고 거짓말로 오늘 좌파 찌꺼리가 그대로 하는 독재가 영삼이가 받은 것에 비하면 鳥足之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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