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종철 “‘소신투표’ 장혜영 주장 일리 있다…與 2중대 얘기 안 나올 것”
뉴스1
업데이트
2020-12-11 14:27
2020년 12월 11일 14시 27분
입력
2020-12-11 14:25
2020년 12월 11일 14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공수처 개정안 본회의 처리와 관련한 당론을 발표하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표결 당시 당론을 꺾고 소신투표를 한 장혜영 의원의 결정과 관련해 “장 의원의 주장도 일리가 있고, 우리 당론도 일리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정의당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 직후 장 의원의 소신투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2중대’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도 우리 소신대로 했고, 장 의원도 고민을 많이 하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의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장 의원은 전날 공수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당론을 따르지 않고 기권표를 던졌다.
장 의원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망을 드린 당원님들께 마음을 다해 사죄드린다”면서도 “하지만 양심에 비추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소신을 지키는 것 또한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인 정의당의 소중한 가치임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앞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 취지에는 반대 입장을 밝혀 왔으나, 표결 직전 ‘찬성 당론’을 정했다.
당시 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에 대한 고(故) 노회찬 의원의 정신을 매듭짓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검찰의 특권 앞에 노회찬과 같은 의인이 희생되는 불행한 역사를 끝내기 위해 공수처 설치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푸틴 “우크라에 쏜 건 IRBM”… 핵탄두 여러 개 장착 가능
20년 다녔는데 1시간 낮잠 잤다 해고…법원 “회사가 6800만원 배상”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