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지인들과 와인 모임을 하는 사진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 소속 윤미향 의원(사진)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민주당은 16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논란이 된 윤 의원을 엄중히 경고하기로 하고 박광온 사무총장이 이를 윤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로 사회의 아픔과 시민의 고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항을 지나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민주당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윤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생일을 기념한다며 지인 5명과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윤 의원 외에 최근 정의당과 각을 세운 김남국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에 대한 우려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최근 낙태죄 공청회에서 나온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정의당 측에 정정을 요구하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양이원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정의당을 향해 “정말 농성이 진심인가”라는 글을 올렸다가 뒤늦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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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04:47:45
자랑스런 더불당 국개 남편은 간첩죄 저지른 반민주 등신불 전갈같은 이 년은 위안부 넋 빼앗아 달창에 표 얻어준 공로로 여의도 개집 입수시킨 더불당 그래 내친김에 위안부 치마 다 벗겨 호화궁궐 지어 독야 청청해라 이찌 더불당 암캐들은 한결같이 전갈이냐
2020-12-17 06:21:40
민주당 의원이란 것들은 왜그리 하나같이 혐오스럽냐
2020-12-17 07:45:18
피도 눈물도 없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 빨아 먹은 흡혈귀를 민주당은 슬쩍 전국구로 의원 뱃지 달아준 뒤 온갖 추문과 의문투성인 죄몫을 조사도 못하게 막고 있다- -파렴치한 와인잔치를 할머니 생일파티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생일이였네-꼴도 보기싫다없애 버렸으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