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군 간부 코로나19 확진…군 내 코로나 환자 56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18일 10시 25분


18일 환자 4명 완치 판정, 4900여명 격리 중

1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이다.

진해 지역 부대에 소속된 이 인원은 증상 발현 후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전국 군 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인원 4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56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75명, 완치자는 419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6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142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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