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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코로나 시기, 청문회 정쟁시…국민 비난 피할 수 없을 것”
뉴스1
업데이트
2020-12-21 12:22
2020년 12월 21일 12시 22분
입력
2020-12-21 12:21
2020년 12월 21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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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20.11.2/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시기에 인사청문회를 정쟁으로 끌고 간다면 국민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이번 인사청문회는 방역과 민생을 위해 정책과 대안을 검증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낙마를 전제하고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거나, 흠집 내기에 골몰하는 낡은 정치를 지양해야 한다”며 “이번 인사청문회는 방역과 민생을 위해 정책과 대안을 검증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의 4개 부처 개각 발표에 따라 22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23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4일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검증이 예정돼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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