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간 영상회의로 진행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은 27조4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투입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내년은) 정부와 민간을 합쳐 R&D 100조 시대를 열게 된다”며 “규모 면에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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