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한석훈, 공수처장후보 추천위 6차회의 도중 퇴장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28일 15시 33분


한석훈(앞), 이헌 변호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6차 회의에 참석해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추천위는 이날 초대 공수처장직에 오를 후보 2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 2인은 추천위원 7인 중 5인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인 중 1인을 최종 후보로 지명하며, 해당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초대 공수처장직에 오른다. 2020.12.28/뉴스1 © News1
한석훈(앞), 이헌 변호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6차 회의에 참석해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추천위는 이날 초대 공수처장직에 오를 후보 2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 2인은 추천위원 7인 중 5인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인 중 1인을 최종 후보로 지명하며, 해당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초대 공수처장직에 오른다. 2020.12.28/뉴스1 © News1
국민의힘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추천한 이헌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8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6차 회의 중 퇴장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정 공수처법으로 야당의 비토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이뤄진 회의였고, 한 교수가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했지만 다른 추천위원들이 의결을 강항하겠다고 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고 퇴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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