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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 내년 연봉 2억3822만원…인상분 반납
뉴스1
업데이트
2020-12-29 14:24
2020년 12월 29일 14시 24분
입력
2020-12-29 11:34
2020년 12월 29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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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20.12.15/뉴스1 © News1
2021년도 대통령 연봉은 2억3822만7000원으로 정해졌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무직 연봉 표에 따르면 대통령은 2억3822만7000원, 국무총리는 1억8468만5000원, 부총리·감사원장은 1억3972만5000원, 장관(장관급)은 1억3580만9000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1억3384만9000원, 차관(차관급)은 1억3189만4000원이다.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0.9%지만,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대통령 등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한다.
대통령을 포함한 정무직 연봉은 지난해 인상분 반납으로 반영하지 않았던 인상률인 2.8%를 반영해 받게 되는 연봉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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