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낙연, 국회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사면론 논의
뉴스1
업데이트
2021-01-03 13:07
2021년 1월 3일 13시 07분
입력
2021-01-03 09:31
2021년 1월 3일 09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신축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1.1.1/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논의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국회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참석한다.
이 대표가 최고위원들에게 사면 건의 배경 등을 설명하고, 이를 설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종민 최고위원 등이 공개적으로 사면 건의에 반발한 만큼, 이 대표가 지도부 등과 사전 논의가 없었던 데 대해 직접 양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에서는 대선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이 대표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한 것과 같은 길을 걷겠다며 ‘통합’ 카드를 던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진보주의적 선명성을 내세우고 있는 데다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당내 개혁 과제를 일단락 지은 이 대표가 중도로 ‘포지셔닝’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라는 게 여권 관계자 다수의 분석이다.
다만 당내 반발 기류가 계속돼 물러서게 되는 상황이 오면, 지지 세력이 약하다는 단점만 노출하고 ‘제3의 친문 대선후보’에 밀리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재상고심 선고 공판이 예정된 오는 14일에서야 이 대표의 사면론 효과가 드러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계엄, 난 잘못 없어… 野에 경고만 하려 했다” 韓의 체포조 항의엔 “포고령 위반이니 그랬을것”
‘서울의 밤’ 50여명 합참 벙커 집결… 金국방, 반말 섞어가며 지침
계엄령 침묵한 재난문자, 행안부 “발송 요건 안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