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강원 원주시 원주역에서 열린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EMU-260) 개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열차를 시승하고 “2029년까지 모든 디젤 여객기관차를 (저탄소 친환경 열차인) KTX-이음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KTX-이음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열차의 70%에 해당하는 저탄소 열차다. 한국철도는 이날 “남북 대륙철도 진출을 꿈꾸고 있다. 대륙철도 운행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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