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 김태호 “당의 결정에 감사…정권교체 위해 헌신”

  • 뉴시스
  • 입력 2021년 1월 7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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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바라는 분노의 외침…쓸모 있는 일 찾겠다"

7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하게 된 김태호 무소속 의원이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정집으로 돌아와 기분이 좋다. 당 지도부의 복당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의 온난화로 한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도 더욱 춥고 덥다. 청년들도, 노동자들도, 자영업자들도 그리고 이름 모를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도 모두 너무나 아파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더이상 안 된다. ‘변화’를 바라는 분노의 외침이 들끓고 있다. 그 변화에 조금이라도 쓸모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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