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의당 의총서 거듭 사과 “뼈 깎는 쇄신”…장혜영 불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26 09:51
2021년 1월 26일 09시 51분
입력
2021-01-26 09:49
2021년 1월 26일 09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성폭력·인권 변화 만들려던 정의당서…깊이 사과"
"국민께 좌절감 안긴 점 잘 알아" 침통한 기색 역력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26일 “어제 우리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큰 충격과 심려를 끼치게 된 것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의 원내대표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는 “성폭력과 인권 문제에 있어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했던 정의당에서도 문제가 여과 없이 드러났다”며 “정의당에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에게 말로 설명하기 힘든 고통과 좌절감을 안겨드렸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안다”면서 거듭 자세를 낮췄다.
이어 “밑바닥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며 “피해자는 우리당 장혜영 의원이다. 장 의원의 용기와 공동체 실현을 바탕으로 철저한 쇄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프지만 치열한 노력으로 당도 성숙하고 우리사회의 새로운 기준도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받은 모든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강 원내대표의 발언 내내 참석한 의원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침통한 기색을 드러냈다. 장 의원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정의당은 오후 당사에서 비공개 대표단 회의를 열어 향후 당 수습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은평 아파트가 6700억?…순간의 실수로 차 한대 값 날렸다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푸틴 “우크라에 쏜 건 IRBM”… 핵탄두 여러 개 장착 가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