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1월 4주차 주중잠정집계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195주차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주간집계 대비 0.2%포인트(p) 오른 43.2%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24.6%, ‘잘하는 편’은 18.6%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0.8%p 내린 52.4%로 조사됐다. ‘잘못하는 편’은 15.2%, ‘매우 잘못함’은 37.2%다. ‘모름/무응답’은 0.8%p 증가한 4.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2%p로, 이달 들어 좁혀지고 있다. 1월1주차 35.5%였던 긍정평가는 2주차 37.9%, 3주차 43.0%로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0.9%에서 57.6%, 53.2%로 하락세다.
긍정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 25일 44.2%(부정평가 51.7%)에서 26일 40.8%(54.5%), 27일 43.1%(52.5%)의 흐름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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