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봉주 “강남 양반 토지, 강북 상놈 토지…‘토지 계급제’ 철폐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01 17:57
2021년 2월 1일 17시 57분
입력
2021-02-01 16:23
2021년 2월 1일 16시 23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열린민주당 유튜브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열린민주당 예비후보는 “서울의 토지에는 계급이 있다”면서 “강남이 ‘양반’ 토지고, 한강변이 ‘중인’ 토지고, 강북이 ‘상놈’ 토지”라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1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일대일 토론에서 “‘토지 계급제’를 철폐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강남은 용적률을 기본적으로 250% 받고, 중간급 정도가 200%, 강북은 대체로 150%”라며 “이게 저는 ‘토지 계급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높은 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 전역의 용적률을 균등하게 250%로 일단 통일시키고 여기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오늘의 서울을 만든 주역은 강북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70년대까지는 강남이 없었다”며 “강북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강북에 거주하며 서울시 지방세를 다 냈다. 국세도 다 냈다. 그분들이 낸 세금으로 70년대 강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북이 낸 세금으로 강남을 조성한 것”이라며 “강북 사람들에게 떡을 줘야 한다. 서울을 만든 공신들이기 때문이다. 떡을 줘야 할 사람들에게 40년 동안 벌을 줬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양주 軍비행장에 서있던 헬기에 무인기 ‘쾅’…수리온 전소
‘육식 다이어트’ 끝에 신장결석…“과일-채소도 먹어야”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부는 같이 낮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