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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상호 “대법원장과 대화 녹음하고 공개하는 판사…탄핵이 맞아”
뉴스1
업데이트
2021-02-04 10:59
2021년 2월 4일 10시 59분
입력
2021-02-04 10:59
2021년 2월 4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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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간호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1.1.25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4일 “자신의 거취를 의논하러 간 자리에서 대법원장과 대화를 녹음해 공개하는 수준의 부장판사라면 역시 탄핵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에서 탄핵이 추진되고 있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공개한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지난해 5월 면담 내용 녹취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임 판사 측이 이날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임 판사에게 “탄핵이라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오늘 그냥 수리해버리면 탄핵 이야기를 못 하잖아. 그런 비난을 받는 것은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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