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 ’코로나19 대처 미흡‘(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이상 4%), ’인사(人事) 문제‘, ’소통 미흡‘, ’국론 분열·갈등‘(이상 3%) 등의 지적이 나왔다.
한국 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 북한·원전 관련 응답이 늘었는데, 이는 최근 ’북한 원전 추진‘ 관련 문건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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