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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文대통령, 국민 혈세로 생색…채무 1000兆로 늘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20 14:18
2021년 2월 20일 14시 18분
입력
2021-02-20 14:09
2021년 2월 20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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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국회사진취재단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또 국민 돈 갖고 생색내실 건가”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검토 중인 ‘사기진작용 국민위로 지원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참 좋은 말이다. 마음 같아서는 100만 원, 아니 1000만 원씩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런데 그 돈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먹고 살기 힘든 이 와중에도 꼬박꼬박 낸 혈세”라며 “그 돈을 마치 쌈짓돈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4차 재난지원금까지 주고 나면 국가채무가 1000조 원까지 치솟는다. 전부 우리 아이들이 갚아야 할 빚”이라며 “자식들 지갑에 있는 돈 꺼내 쓰면서 생색내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다.
나 후보는 문 대통령이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이라고 한 데 대해 “단서가 참 이상하다. 백신 확보전에서 OECD 꼴찌를 기록해놓고 그런 말이 쉽게 나오느냐”며 “국민들한테 미안함도 없어 보이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선거가 다가오니 다급한 마음에 ‘우리 찍어주면 돈 주겠다’와 다를 바 없는 매표를 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관권선거”라고 덧붙였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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