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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丁총리 “학폭 이력, 대표 선발·대회 자격 기준에 반영 검토”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3 10:51
2021년 2월 23일 10시 51분
입력
2021-02-23 10:50
2021년 2월 2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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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운동선수 학폭 전력 충격…구조적 문제점 개선 시급"
"등교 수업일 최대한 확보할 것…대학, 유학생 관리해달라"
"4차 지원금, 긴급 고용대책 준비…함께 성장 'K-회복' 발판"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최근 스포츠계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는 것 관련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유명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잇달아 알려지면서 국민들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성적 지상주의와 경직된 위계질서, 폐쇄적인 훈련 환경 등 폭력이 조장되거나 감춰지기 쉬운 구조적인 문제점들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성적 향상을 위해서 때로는 폭력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도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계의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 사회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며 “성적만이 아니라, 운동선수들이 보여주는 노력과 열정에 대해서도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정 총리는 “올해는 학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 하에 등교 수업일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한다”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 관련 준비와 방역 상황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학도 당분간은 대면수업과 원격수업 방식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업의 질 제고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정 총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과 긴급고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K자 회복’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인 ‘K-회복’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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