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기적 기다리지 말고 군중 속으로”…연일 ‘태도 변화’ 주문
뉴스1
업데이트
2021-02-26 08:50
2021년 2월 26일 08시 50분
입력
2021-02-26 08:48
2021년 2월 26일 08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연합 궐기모임이 진행됐다며 관련 사진을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올해 새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뒤 연일 간부들을 다그치고 있다. 간부들의 태도 개선이 경제 정책 이행의 기반이라는 관점에서다.
2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사설에서 “일꾼(간부)들을 기적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리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일꾼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목적의식적으로 군중 속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무슨 일을 하나 해도 대중에게 의거하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해나가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앞서 김정은 당 총비서는 지난 8~11일에 열린 당 전원회의에서 간부들의 ‘소극적, 보신주의적’ 태도를 강하게 질책한 바 있다.
이후 북한 관영매체들은 연일 사설과 논설 등으로 간부들의 태도 개선, 정신 무장을 강조하고 있다.
신문은 이날도 “일꾼들은 당의 사상사업 방침을 아래에 되받아넘기는 단순한 전달자가 되면 안 된다”라며 “관철을 위한 방도와 묘술을 자기 머리로 찾아낼 줄 아는 정열적인 사색가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시기 경제사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발로된 심중한 결함들은 우리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바로잡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은 인식해야 한다”라며 “각오와 결심을 새로이 가지고 오늘의 혁명적 진군에 떨쳐나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8억 빌라 1주택자, 청약때 무주택자 인정… “시장 살리기엔 한계”
초강력 사이클론에 초토화된 인도양 프랑스령 마요트섬… 최소 1000명 숨져
생수 10병 무게…스마트폰이 만든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과 어깨통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