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간 이낙연 대표, 얼굴에 계란 테러 봉변[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5일 17시 50분


영상 제공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영상 캡쳐
강원도민일보 영상 캡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민생탐방지로 찾은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에서 레고랜드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진 계란을 맞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대표로는 마지막 행보였습니다. 오후 4시29분께 춘천시 중앙로 중앙시장에 들어선 순간 중도유적지킴본부 50대 여성 회원으로부터 레고랜드 허가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던져 얼굴에 맞았습니다.




계란은 터지면서 파편이 이 대표의 마스크와 얼굴, 목에 튀었고 양복 상의로 흘러내렸습니다. 쓰고 있던 흰색 마스크에는 노란색 계란 파편이 선명하게 묻었습니다.

오영훈 비서실장과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에워싸고 들고 있던 종이박스를 이 대표의 머리와 몸을 막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표직은 9일까지입니다.

글=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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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추천 많은 댓글

  • 2021-03-05 18:19:15

    계란이 아깝다...

  • 2021-03-05 19:51:08

    이제 시작일 뿐이다!, 국정농단 의 앞잡이, 이완용 일당은 나라를 일본에 팔고 이낙연 일당은 나라를 북괴에 팔아먹는다.

  • 2021-03-05 23:56:11

    부산 얼간이들아 본좀 받아라 가덕도 신공항 건설한다니까 헤벌레~하지말고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표현을 하거라 이 얼간이들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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