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충북 제천 땅 보도에 “조상 대대로 선산…투기와 무관”

  • 뉴시스
  • 입력 2021년 3월 19일 11시 32분


"부모님은 물론 종중 묘소와 제실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충북 제천에 5만8000평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개발 이익을 위한 투기 목적과는 전혀 무관한 조상 대대로의 선산”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토지는 가액 1억9557만원 상당의 30년 이상 된 선산이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종중 묘소와 제실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21대 국회의원 재산신고내역 조사 결과, 박 의장이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넓은 땅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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