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협상테이블 밖에서 공방하지 말자…협상 종료까지 침묵해야”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20일 12시 10분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1.3.19/뉴스1 © News1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1.3.19/뉴스1 © News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께 제안한다. 더는 협상테이블 밖에서 협상에 대해 공방을 하지 말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19일) 국민께서는 단일화 협상 과정을 지켜보면서 박수도 보냈지만, 많은 질타를 보냈다”며 “또다시 협상에 대한 공방이 오가는 모습을 과연 국민께서 어떻게 보고 계시겠는가”라고 했다.

오 후보는 “협상은 조속하게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으로 우리가 협상 과정 하나하나 누구 탓을 할 때가 아니다”며 “우리가 할 일은 진정성있게 협상에 임하는 것과 협상 종료 시까지는 협상에 대해 침묵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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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21-03-20 12:58:07

    두사람이 직접 합의 해라. 뭘 망설이나.

  • 2021-03-23 11:01:59

    박영선 고향 경남 창녕 남지에 내려가서 땅콩이나 심고, 주택대란에 성추행자 고향 오빠 죽은 박원순 무덤에 땅콩이나 뿌려라. 피해자에게 박영선폐미니스트들 석고대죄하고 그 길만이 서울시민 마음 편히 해주는 길이다. 최소한 廉恥라도 있어야지. 이게 首都서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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