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吳-安 단일화 협상 제자리…유권자가 X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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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0일 13시 32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데 대해 “서로 양보를 했다는데 협상은 제자리”라며 “이 사람들이 유권자를 X신으로 아는지”라고 쏘아붙였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 후보와 안 후보 모두 서로) 양보하겠다고 국민 앞에서 약속했으면 잔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받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전 교수는 “경쟁력+적합도, 유선 10%. 안철수가 받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유선은 오 후보 측에서 양보했으니 없던 것으로 하고”라고 말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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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추천 많은 댓글

  • 2021-03-20 15:28:42

    국민 앞에서 약속했으면 잔머리 굴리지 말라! 국민은 바보 아니다!! 잔머리 굴리는 자는 진다!!!

  • 2021-03-20 15:54:54

    김종인이는 백의종군 하라. 아님 사라져서 탑골공원으로 가서 장기 훈수나 두라.

  • 2021-03-20 16:21:24

    이놈 둘이서 국민들 알기를 장기판 졸로 아나.. 빨리 목욕탕 가서 빨가벗고 앉아 그기서 둘이서 결정하고, 끝내라. 아니면 허경영씨한테 자리 양보하고, 집에 가서wife들, 애들하고 놀러나 가라. 도체 하는 짓거리란게 어째 문정권 똘마니들하고 다른 것이 하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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