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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서해수호 용사 기억할 것”…오늘 조용한 선거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6 11:07
2021년 3월 26일 11시 07분
입력
2021-03-26 11:06
2021년 3월 2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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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안전 위한 흔들림 없는 안보에 노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바친 장병들의 희생은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용사들을 추모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용사들을 추모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해군장병들의 죽음과 고귀한 희생을 진심으로 추모한다”며 “사랑하는 아들을, 자랑스러운 형제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서해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들께도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흔들림 없는 안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서대문과 마포 지역에서 집중유세에서 나서는 박 후보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하루 동안 로고송과 율동을 멈추는 조용한 선거전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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