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공약 김영춘, 2일 가족과 ‘사전투표’…막판유세도

  • 뉴시스
  • 입력 2021년 4월 1일 18시 11분


2일 오전 부산진구 전포2동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2일 오전 9시 부산진구 전포2동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배우자 심연옥 씨와 아들 김준현 군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다.

김영춘 후보는 투표 뒤에는 2~3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부산시민들에게 독려하고, 막판유세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재호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은 “본 선거일인 4월7일이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1일 오후 “시장이 되면 ‘부산시민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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