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사전투표 첫날…오전 7시 평균 투표율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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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일 07시 39분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 설치된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관위 직원이 사전 모의투표를 하고 있다. 2021.03.23.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 설치된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관위 직원이 사전 모의투표를 하고 있다. 2021.03.23.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일)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0.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전국 1216만 1624명 중 3만 6949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 서울시장 선거는 2만 7738명이 투표해 0.33%을 기록했으며 부산시장 선거는 7832명이 투표해 0.27%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의 선거였던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0.41%였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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