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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윤석열 정치행동 시작…사전투표 일정 예고까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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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09:15
2021년 4월 2일 09시 15분
입력
2021-04-02 09:13
2021년 4월 2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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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 전 총장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 할 예정임을 알렸다. © News1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적 행동을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박 후보는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한다’고 알린 일에 대해 “일종의 정치적 행동을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내부에서도 이 부분과 관련해서 비판 소리가 있는데 공직자가 정치를 할 것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행동을 했었느냐에 대한 비판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며 윤 전 총장의 움직임에 날선 반응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의 사전투표를 ‘정치적 행위’로 해석하는 이유에 대해 박 후보는 “사전투표 해야죠”라며 “그런데 그 일정을 기자들에게 알린다는 것 자체는 정치적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진행자가 “투표 끝나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이 있을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그 자리에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을 할 것으로 보는지”를 묻자 박 후보는 “글쎄요, 지켜보면 되지 않겠는가”라며 지켜보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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