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종인, 靑 정책실장에 “부동산 상승 한국만 문제 아니다? 국민 호도”
뉴스1
업데이트
2021-04-05 10:16
2021년 4월 5일 10시 16분
입력
2021-04-05 10:14
2021년 4월 5일 10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부동산 가격 상승이 한국적인 현상만은 아니라는 발언을 한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국민을 호도하는 입장”이라며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러한 정책실장이 과연 앞으로 부동산정책 나아가 경제정책을 제대로 운용할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일 이 실장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뒤 가졌던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정부 들어 폭등한 부동산 가격에 대해 “한국적 현상만은 아니다”라며 “전세계적 유동성 풀리고 자산가격과 실물 경제 사이에 괴리되면서 나타는 현상”이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정부는 그동안 25차례 걸쳐 부동산 투기를 방지한다는 명목아래 세금을 잔뜩 올리고 공시가격 인상으로 세금부담을 늘려놨는데 그간 뭐 때문에 그런 정책을 주친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이런 점을 감안하셔서 이번 정책실장 임명이 적절한 인사였는지 한번 숙고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또 4·7 보궐선거 투표율이 재보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라는 걸 정부는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보선을 두고 중립성 논란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선 “중립적이고 독립적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며 “선관위가 중립·독립성을 상실했을 때 그 결과가 뭐라는 것(어떻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철도-지하철-학교 노조 7만명, 내달 5-6일 동시 총파업
[속보]삼성전자 전영현 메모리사업부장 겸임…파운드리사업부장 한진만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