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투표지 촬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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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6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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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종로1·2·3·4가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4·7재보선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종로1·2·3·4가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가 서울·부산 등 전국의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사전투표와 달리 7일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Δ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Δ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가능하고, 기호를 드러낸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전담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가용 또는 도보로 오후 8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후 다른 선거인이 투표를 모두 마친 오후 8시 이후에 투표에 참여한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소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대화 자제·손 소독·거리두기 등 행동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내 투표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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