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3명…방사청 간부·군무원·육군 병사

  • 뉴스1
  • 입력 2021년 4월 6일 10시 36분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3.30/뉴스1 © News1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3.30/뉴스1 © News1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67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방사청 간부 1명과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국직부대 군무원 1명이다.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방사청 간부 1명은 최근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성남 소재 육군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지원임무 후 진단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은 민간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된 사례는 640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7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군 내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8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8163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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