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8일 종료되면서 차기 대선을 앞두고 당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가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이번 당 대표는 당 밖의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계 설정,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 대선을 앞둔 야권의 핵심 현안을 풀어야 하는 임무를 갖게 된다.
당내에선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4·7 재·보궐선거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정진석 의원과 서병수 조경태 권영세 홍문표 윤영석 의원(선수·가나다순) 등 중진 의원들이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무성 상임고문과 나경원 전 의원의 당권 도전설도 꾸준히 나온다.
베스트셀러 ‘검사내전’ 저자인 김웅 의원이나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로 인지도를 쌓은 윤희숙 의원 등 초선들이 ‘세대교체’를 앞세우며 당 대표에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당과의 범야권 통합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안철수 대표가 통합 야당 대표로 출마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 지도체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따라 후보군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현재처럼 당 대표가 사실상 전권을 갖는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할지,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한번에 뽑는 ‘집단 지도체제’로 바꿀지 등을 놓고 당내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당 대표 선거는 이르면 5월 말에서 6월 초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는 권성동 김기현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댓글 43
추천 많은 댓글
2021-04-08 04:56:32
김무성이나 유승민 정진석 이런 후xx식 나오면 따불당 기 살려주고 무조건 필패다. 아직 뉘우치지 못하는 국민의짐 족속들아!우쭐대지 마라! 너희들 좋아서 찍은게 아냐! 대책없는 멍청이 무뇌아들아! 정신차려! xx식들! 언제까지 반사로 쳐먹을건데!
2021-04-08 05:42:39
김무성 뒤통수 절마는 아직도 저당에 당원으로 남아 있나? 벼룩도 낯짝이 있는데 지가 무슨짓을 했는지 이해한다면 놈현처럼 부엉이 바위에 올라야지. 아직도 대가리 빳빳히 들고 댕기나? 절마가 당직을 맡는 순간 망하는것은 뻔한데. 재선거 성공했다꼬 말아먹을 짓을 골라할라네.
2021-04-08 07:09:19
전라도 후손 김무성은 누가 해보라고 아양 떨어도 제자신이 사양 하고 있어야지..무성이 다시 국민의 짐 당에 대표로 나온다는것이 말이 되냐 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주범이란것을 잊었느냐. 너는 1000년 만년 반역자 집안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