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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남시의회, 투기 논란 박문석 의원 사직원 수리…“건강 안 좋아”
뉴스1
업데이트
2021-04-13 10:02
2021년 4월 13일 10시 02분
입력
2021-04-13 10:00
2021년 4월 1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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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석 의원(성남시의회 홈페이지) © News1
경기 성남시의회는 일신상의 이유로 박문석 의원이 제출한 사직원을 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문석 의원은 의정활동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병상 이유와 함께 진단서를 첨부해 12일 오전 오전에 의원 사임서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의회에 안정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의표명이 땅 투기 의혹 등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지역 정가에서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보에 공개된 박 의원과 가족 소유의 성남시 분당구 일대 땅값이 많게는 10배 가량에 뛴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박 의원의 부인은 2015년 6000만원에 분당구 율동 토지 177㎡를 매입했다.
이후 해당 필지는 2017년 율동이 지적재조사 지구에 포함되면서 2018년 지목이 밭으로 변경됐다.
매입 당시 ㎡당 6만 원대였던 개별 공시지가도 5년 뒤인 2020년엔 66만원으로 10배 이상으로 올랐다.
그런데 성남시는 지난 2월 성남시는 공공용지의 협의 취득 목적으로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
부인이 2017년 지인과 지분을 나눠 산 서현동 밭 619㎡도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에만 10% 가까이 올랐다.
이들 토지는 모두 시기적으로 박 의원이 2014년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한 후 사들인 것이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회 5선 의원으로 지역구는 성남시 자 선거구(야탑1·2·3동)이다.
2018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성남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성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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