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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내달 한미정상회담, 남북관계 개선 공감대 기대”
뉴스1
업데이트
2021-04-16 10:53
2021년 4월 16일 10시 53분
입력
2021-04-16 10:52
2021년 4월 16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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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 2021.3.5/뉴스1 © News1
통일부는 내달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이 남북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양국 정상 간에 큰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초청으로 내달 하순 미 워싱턴DC를 방문하며, 이 기간 한미정상회담에 임한다.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건 올 1월2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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