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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4·19 민주묘지 참배…“민주주의 향해 멈추지 말고 나가야”
뉴스1
업데이트
2021-04-19 16:00
2021년 4월 19일 16시 00분
입력
2021-04-19 08:58
2021년 4월 19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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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등 관계자들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2021.04.19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4·19 혁명 61주년을 맞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요동에 위치한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4·19 민주묘지에서 헌화·분향을 한 뒤 희생자를 추모했다.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흰 장갑을 착용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4·19 기념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묵념을 했다.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박종구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강영석 4·19혁명공로자회장, 김용균 4월회장 및 안동일·이수광·이재후 고문,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등이 자리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이호승 정책·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박경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4·19 민주묘지 참배는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8년 첫 참배 이후 지난해 60주년 기념식에 참석을 계기로 참배한 바 있다.
2018년 첫 참배 당시 문 대통령은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 SNS 캡처. © 뉴스1
문 대통령은 이날 참배를 마치고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라는 제목의 SNS 글로 참배 소회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됐다. 우리는 이땅의 위대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19 혁명의 주역들께 김수영 시인의 시 한 구절을 다시 바친다”며 ‘푸른 하늘을’이라는 제목의 시 한 구절을 인용, 4·19 혁명 정신을 환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 구절을 인용한 바 있는데, 이날 참배 뒤에도 김수영 시인의 작품을 인용한 것이다. ‘푸른 하늘을’ 시는 4·19 혁명 직후 쓰인 작품으로 ‘자유의 의미’를 노래한 시로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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