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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지방정부 중심으로 남북협력 새로운 전기 마련하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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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12:09
2021년 4월 26일 12시 09분
입력
2021-04-26 12:07
2021년 4월 26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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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은 26일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남북간 교류는 중앙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방 정부는 대표성과 함께 안정적인 기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제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저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남북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미 국회에서 관련 법안도 개정돼 있다”며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이면 중앙정부에 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정치 외교의 부침에 따라 갑자기 멈춰서는 교류는 신뢰로 이어질 수 없다”며 “지방정부가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전 실장은 “내일이 4월27일, 판문점 회담 3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외교적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중앙정부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운 협력 구조를 갖춰 간다면 분명히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 민간이 역할을 나누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지방정부는 그런 권한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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