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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부, 주한 日총괄공사 초치…‘독도 도발’ 항의
뉴스1
업데이트
2021-04-27 10:22
2021년 4월 27일 10시 22분
입력
2021-04-27 10:20
2021년 4월 2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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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뉴스1 © News1
외교부는 27일 일본이 ‘2021년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 한 것과 관련해 항의의 뜻으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총괄공사를 불러들였다.
이에 앞서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전 각의에 2021년판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스가 요시히데 내각 발족 이후 처음 발간된 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 외무성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로 칭하며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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