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0.0% vs 윤석열 47.2%…양자대결서 尹, 오차범위 밖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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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7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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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선에서 맞붙을 경우를 가정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 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27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아시아경제 의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이 지사는 40.0%, 윤 전 총장은 47.2%로 나타났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차기 주요 대권 주자를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묻는 말에는 윤 전 총장이라는 응답이 33.8%, 이 지사 24.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1.3%, 홍준표 무소속 의원 5.1%, 정세균 전 국무총리 4.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4% 순이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응답자 중 이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5.2%였고, 이 전 대표 25.8%, 정 전 총리 9.6% 등의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70.1%에 달했고, 홍 의원 9.6%, 유승민 전 의원 4.4% 등의 순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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