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결선투표’…김태흠·김기현 결선행

  • 뉴시스
  • 입력 2021년 4월 30일 12시 41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태흠, 김기현 후보가 30일 오후 결선투표로 맞붙는다. 1차 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원내대표 1차 투표에서 김태흠 의원 30표, 유의동 의원 17표, 김기현 의원 34표, 권성동 의원 20표를 각각 득표했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 수는 101표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의 과반수가 넘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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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1-04-30 12:51:38

    김기현의원 지역구주민이긴 하지만 김태흠 지지한다. 왜냐? 김기현이 싫어서가 아니고 싸우는 전사가 필요한게 현재의 시국이라 생각하니까.... 대표는 조경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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