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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盧·文 공은 승계, 과는 뛰어넘겠다”…대구서 존재감 부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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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5:36
2021년 5월 10일 15시 36분
입력
2021-05-10 15:34
2021년 5월 1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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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무엇으로 재집권 할 것인가?-김두관 의원의 국민기본자산제 제안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5.10 /뉴스1 © News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은 10일 “정책과 사람을 준비하고 비전은 잘 가다듬어 적절한 시기에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PK) 출신이며 여권의 친문(親문재인) 대선 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를 찾아 “전날(9일) 우리 당의 박용진 의원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 덕에 저도 뉴스에 한꼭지 나왔는데,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의 대구 방문은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핵심 정책인 ‘국민기본자산제’ 제안설명회를 위한 자리였지만 대선에 앞서 민주당 불모지인 TK(대구·경북)에서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스킨십으로 읽힌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듯이 노무현·문재인 정신을 계승해서 4기 민주개혁 정부를 위한 장정을 시작하겠다”며 “청년들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지 않게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기 위해 국민기본자산제를 제안하게 됐다”고 했다.
김 의원의 핵심 정책인 국민기본자산제는 정부가 모든 신생아에게 3000만원을 지급한 뒤 공공기관에 신탁해 20세가 되면 6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수급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택이 필요한 아이들은 신탁 자산을 공공주택에 투자해 20세가 되는 해 집을 장만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필요한 재원은 10조원이 넘는 상속증여세를 기본자산 특별회계로 전환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무엇으로 재집권 할 것인가?-김두관 의원의 국민기본자산제 제안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5.10 /뉴스1 © News1
지난해부터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지를 돌며 국민기본자산제를 설명해온 그는 다섯번째 방문지로 대구를 택했다
김 의원은 “노무현이 추구했던 의지나 신념은 원칙과 상식이 실행되는 나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이라며 “노무현의 공은 승계하고 과는 뛰어넘겠다”고도 했다.
대표적 친노·친문 대선주자로 존재감을 부각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경쟁자와의 경쟁에서 차별성을 두려는 발언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인 이날 제안설명회에 앞서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은) 적폐를 청산하고 검찰 개혁을 단행했다. 코로나19에도 가장 잘 대처한 지도자”라며 “정권 재창줄로 민주정부를 이어야 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며 친문 이미지 메이킹에 주력했다.
문재인 정책의 가장 큰 과오로 평가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을 언급하며 “부동산 문제도 국토균형 발전과 더불어 산업정책과 연동돼야 하는데, 3기 신도시는 젊은이들을 수도권으로 몰려들게 만드는 것”이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먹혀들지 않은 것은 고치고 잘하는 것은 계승하는 게 맞다. 현실적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것은 새로운 정책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권 주자로 낮은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여당에서만 보면 지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나 이낙연 전 대표의 시간이지만 본선 경쟁력과 확장성,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의 득표 가능성을 봤을 때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지지율 상승을 자신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부산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해서는 “양 공항간 철도 연결 등도 정부에서 신경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할 분담을 하면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여권 내 대표적인 영남권 주자인 김 의원은 노무현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0년 경남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대 총선 당시 경기 김포시갑에서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으며 21대 총선에서는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겨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최근 다른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 대선 경선 연기론을 띄우는 등 대권 잠룡으로서 물밑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6월말쯤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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