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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평택항서 현장 최고위…故이선호씨 사망 사고 점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2 05:09
2021년 5월 12일 05시 09분
입력
2021-05-12 05:07
2021년 5월 12일 0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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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고(故) 이선호씨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평택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의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사망 사고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이선호씨는 평택항 부두에서 이물질 제거를 하던 도중 사망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중조치하고, 산업안전보건청 신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8일 이선호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안전교육, 안전관리자도 없는 전쟁 같은 작업현장에서 안전관리 부실로 300㎏이 넘는 벽체에 깔려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김용균과 같은 우리 자식들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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