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송영길, 불붙는 ‘경선 연기론’에 고심…이재명측 “원칙 지켜야”
뉴스1
업데이트
2021-05-17 10:33
2021년 5월 17일 10시 33분
입력
2021-05-17 06:44
2021년 5월 17일 06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5.14/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내 군소 잠룡들을 중심으로 ‘대선 경선 연기론’이 불거지면서 송영길 대표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당내 비주류로서 계파와 기반 없이 ‘원칙’이란 소신 하나로 당대표에 오른 송 대표에게 경선 연기는 원칙 위배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차기 민주당 정권 재창출에 있어서 경선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 온다면 원칙주의자라도 정무적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내 군소 후보들을 중심으로 대선 경선 일정 연기론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6일 김두관 의원이 시동을 건 데 이어 전날(16일)엔 이광재 의원까지 경선 연기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광재 의원은 이날 경선 연기론에 대한 결정을 당지도부와 1등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으로 넘겼다. 그는 “당 지도부와 1등인 이 지사가 결단을 내릴 문제라고 본다”며 “한 번쯤은 지도부도 이 지사도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예로 들며, 당시 박근혜 후보가 1위였던 이명박 후보에게 경선 연기를 요청했고 이 후보가 그것을 수용함으로써 지지도 상승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경선 연기 관련해 당지도부를 향해 빠른 결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대선기획단을 하루빨리 마련하고 책임 있게 변경돼야 할 게 있으면 변경하고 아니면 기존 일정에서 세게 붙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는 일단 ‘후보간 합의’를 내세우고 있다.
송 대표는 취임 직후 경선 연기론과 관련,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며 “특정 후보를 배제하거나 불리하게 룰을 바꿀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당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당 지도부는 대선후보 경선 연기에 대해 절대 함부로 나서서 움직일 수 없는 문제”라며 “현재로선 당헌·당규에 규정된 대로 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후보 간 어느 정도 합의 수준이 올라가면 지도부가 개입해볼 여지는 있다”고 후보들에게 공을 넘겼다.
또 다른 지도부 관계자 역시 “당 지도부 의견이 잘못 전달되면 오히려 당이 더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어차피 앞으로 경선을 관리하는 대선기획단이 생길 것이고 자연스럽게 현안에 대한 정무적 판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유력 대권 주자인 이 지사 측에선 ‘경선 연기, 대선 포기’라는 기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현행대로라면 민주당은 대선 180일 전에, 국민의힘은 120일 전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약 2개월 앞서 후보를 선출하게 되는 셈이다.
이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정당 헌법은 당헌”이라며 “당원들이 합의해서 룰을 정해놨으면 지켜야지, 원칙을 지키지 않고서 우리가 어떻게 국민들에게 우리를 믿어 달라 말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경선 일자를 대선 180일 전으로 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후보와 당이 안정적으로 결합할 시간이 필요한데 경선 연기를 하면 후보와 당이 화학적으로 결합할 시간이 없다”고도 했다.
이 핵심 관계자는 특히 “9월 경선을 연기하게 되면 국감을 포기해야 한다. 국감은 야당 판이다. 야당에 많은 정보가 흘러가는데 우리가 경선을 하면서 그것을 방어하지 못하면 선거에서 질 것”이라며 “경선을 연기하는 순간 여당은 대선 포기”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 측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우리가 9월 경선인데 경선 끝나면 10월부터 국정감사, 11월 예산 시즌이 다가온다”며 “경선이 연기돼서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다 보면 민생에 관심이 없다는 국민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대전 공장 화재, 24명 중상…李 “신속히 인명 구조하라”
2
‘연봉 248억 1위’ 대기업 회장님, 건보료 얼마 낼까?
3
김민석 “유시민 형은 TV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됐다” 문자 포착
4
차 뒤에 바짝 붙어 어슬렁…악질 오토바이 검거
5
자존심 구긴 ‘하늘의 제왕’…美 F-35, 이란에 피격 비상착륙
6
‘광화문 컴백’ BTS ‘스윔’ 뮤비 공개…52분만에 500만 넘었다
7
손 내민 트럼프 품에…‘와락’ 안긴 다카이치
8
美전투기 F-35 ‘무적 신화’ 깨졌다…이란서 첫 피격, 비상착륙
9
“생일 촛불 끄려는데” 부탄가스 ‘펑!’…학생 11명 부상
10
[속보]공소청법 국회 본회의 통과…‘10월 2일 검찰 폐지’ 확정
1
李지지율 67% 최고치…민주당 46%-국힘 20%
2
트럼프 “진주만 공습 왜 안 알렸나”…다카이치, 눈 크게 뜨며 당혹
3
대통령 계엄권 제한 추진… 국힘 최소 10명 이탈해야 개헌 가능
4
손 내민 트럼프 품에…‘와락’ 안긴 다카이치
5
‘성추행 의혹’ 장경태, 민주당 탈당…“결백 입증뒤 돌아올것”
6
김정은, 신형 탱크에 딸 주애 태우고…“전쟁준비 완성”
7
또 생활고 비극… 울산 4남매와 아빠, 군산 母子 숨진채 발견
8
대만 ‘南韓’ 보복 표기에…中 “한국은 ‘하나의 중국’ 견지할거라 믿어”
9
민주 “장경태 탈당 즉시 처리…제명 준하는 중징계할 것”
10
배현진 이어 김종혁도 징계 효력정지…“장동혁 답하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대전 공장 화재, 24명 중상…李 “신속히 인명 구조하라”
2
‘연봉 248억 1위’ 대기업 회장님, 건보료 얼마 낼까?
3
김민석 “유시민 형은 TV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됐다” 문자 포착
4
차 뒤에 바짝 붙어 어슬렁…악질 오토바이 검거
5
자존심 구긴 ‘하늘의 제왕’…美 F-35, 이란에 피격 비상착륙
6
‘광화문 컴백’ BTS ‘스윔’ 뮤비 공개…52분만에 500만 넘었다
7
손 내민 트럼프 품에…‘와락’ 안긴 다카이치
8
美전투기 F-35 ‘무적 신화’ 깨졌다…이란서 첫 피격, 비상착륙
9
“생일 촛불 끄려는데” 부탄가스 ‘펑!’…학생 11명 부상
10
[속보]공소청법 국회 본회의 통과…‘10월 2일 검찰 폐지’ 확정
1
李지지율 67% 최고치…민주당 46%-국힘 20%
2
트럼프 “진주만 공습 왜 안 알렸나”…다카이치, 눈 크게 뜨며 당혹
3
대통령 계엄권 제한 추진… 국힘 최소 10명 이탈해야 개헌 가능
4
손 내민 트럼프 품에…‘와락’ 안긴 다카이치
5
‘성추행 의혹’ 장경태, 민주당 탈당…“결백 입증뒤 돌아올것”
6
김정은, 신형 탱크에 딸 주애 태우고…“전쟁준비 완성”
7
또 생활고 비극… 울산 4남매와 아빠, 군산 母子 숨진채 발견
8
대만 ‘南韓’ 보복 표기에…中 “한국은 ‘하나의 중국’ 견지할거라 믿어”
9
민주 “장경태 탈당 즉시 처리…제명 준하는 중징계할 것”
10
배현진 이어 김종혁도 징계 효력정지…“장동혁 답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 번 먹고 1년 굶는 비단뱀…‘위고비 넘는 비만약’ 열쇠?
“UAE 韓 긴급 원유 공급 이례적 우대…천궁-Ⅱ가 결정적 요인”
갑판서 ‘36분’ 조깅했을 뿐인데…佛항공모함 위치 유출됐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