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2030에 쓴소리 들은 與, 내주 전국에 ‘경청텐트’ 치고 민심 수렴
뉴스1
업데이트
2021-05-21 11:44
2021년 5월 21일 11시 44분
입력
2021-05-21 11:44
2021년 5월 21일 11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성년의날 기념 20대 청년 초청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5.17/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선 패배를 계기로 전국 각 지역에 ‘경청텐트’를 설치, 민심을 청취하기로 했다. 당 초선 의원들이 주도하는 ‘쓴소리 경청 간담회’를 확대·개편해 향후 당 운영 방향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각 지역위원회에 경청텐트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청텐트는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당 지도부에 건의한 사항 중 하나다. 앞서 더민초는 혁신안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쓴소리 경청텐트’를 여의도와 각 지역위원회에 설치·운영하고, ‘세대별 심층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당에 요구한 바 있다.
그간 민주당은 더민초를 중심으로 2030 세대와의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대와의 간담회에서는 조국 사태를 비롯해 젠더 문제 등에 대한 20대의 질타가 이어졌다.
전날(20일) 열린 30대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간담회에서는 “집 하나 마련하는 게 적폐냐고 묻고 싶다”, “혼자 사는 사람은 주택 청약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당 지도부는 이 같은 세대별 민심 수렴 창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내주 경청텐트를 출범할 방침이다. 당 최고위원들이 권역을 나눠 경청텐트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경청텐트는 전국구로 설치될 것”이라며 “일주일 정도만 임팩트 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상품권 스캔들’ 日 이시바 지지율 26%…정권출범후 최저
토허제 풀린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61→134건 급증
트럼프 집무실은 ‘황금빛 쇼룸’…공무원들은 “사무실 헝거게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