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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선 적합도, 윤석열 36% 1위…이재명 25.9% 이낙연 14.3%
뉴스1
업데이트
2021-05-30 20:24
2021년 5월 30일 20시 24분
입력
2021-05-30 20:24
2021년 5월 30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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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10%포인트(p)가량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10%p 넘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9일 하루 동안 전국 유권자 1004명으로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6.0%로 1위를 기록했다.
이 뒤를 이 지사(25.9%), 이 전 대표(14.3%), 홍준표 무소속 의원(5.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3%), 정세균 전 국무총리(3.3%), 심상정 정의당 의원(1.6%) 등이 이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 이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를 넘으며, 10% 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50.6%를 얻어 38.1%를 얻은 이 지사를 12.5%p 앞섰고, 이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선 53.5%를 얻어 38.9%에 그친 이 전 대표를 14.6%p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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