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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민초, 선거 패배 쓴소리 경청…‘이대남’ 분석한 전문가 초청
뉴스1
업데이트
2021-05-31 07:17
2021년 5월 31일 07시 17분
입력
2021-05-31 07:17
2021년 5월 31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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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더민초 쓴소리 경청 1탄’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최진석 서강대 교수의 강연을 듣고 있다. 2021.4.20/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31일 천관율 전 시사인 기자를 만나 4·7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당 쇄신 방안을 모색한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이날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1영상회의실에서 화상 및 현장으로 동시 진행되는 ‘쓴소리 경청’ 강연회를 연다. 강연자로는 천 전 기자가 참여한다.
이날 강연회는 더민초가 지난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기획한 ‘쓴소리 경청’ 릴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번이 5번째다.
천 전 기자는 정한울 한국리서치 연구위원과 함께 쓴 ‘20대 남자’에서 정치적으로 보수화된 20대 남성의 성격을 여론조사 데이터로 분석한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 천 전 기자는 20대 남성 현상과 더불어 재보궐선거 패배와 당 지지율 하락 원인을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더민초는 지난달에는 최진석 서강대 교수·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고, 이번 달에는 20~30대 국민들을 초청해 부동산과 청년일자리, 불공정 논란 등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들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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